임형주가 세월호 추모곡을 헌정했다.(사진:임형주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임형주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 수익금 전액 세월호 유가족에게 기부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자신의 노래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했다.지난 25일 임형주는 자신의 대표곡인 '천개의 바람이 되어' 음원 수익금 전액을 유가족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이후 '천개의 바람이 되어'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임형주는 자신의 트위터에 "감사합니다..데뷔 16년만에 처음으로 5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종합차트 1위 올킬도 제겐 과분한 기적과도 같은 일이지만...그것보단 유가족분들께 기부할 수 있는 음원 수익금이 늘어난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뜻깊습니다"라고 전했다.임형주 추모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임형주 추모곡, 노래 너무 슬프다" "임형주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길" "임형주 추모곡, 가슴 아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