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수지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기부 '끝까지 지켜 볼 것'

▲수지와 양현석이 세월호 참사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양현석·수지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기부 "끝까지 지켜 볼 것"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5억원을 쾌척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양현석은 "나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세월호 침몰 사건을 지켜보며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비통함에 빠졌고 뉴스를 접할 때마다 눈물이 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성금이 반드시 유가족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책임을 지고 지켜볼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연예계에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양현석 외에도 배우 김수현이 안산 단원고에 3억원을 전달했다. 또 축구선수 박주영, 피겨여왕 김연아, 메이저리거 류현진, 방송인 강호동, 배우 하지원·송승헌·차승원 등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각각 1억원을 기부했다.최근에는 가수 미스에이 수지가 남몰래 5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양현석 수지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양현석 수지, 대단하다" "양현석 수지, 연예인들 기부 릴레이 감동적"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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