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에서 뛰는 박주호(27)가 월드컵 출전과 부상 회복을 목표로 조기 귀국한다. 박주호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은 25일 "박주호가 시즌 종료에 앞서 28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박주호는 7일 오른쪽 새끼 발가락에 염증이 생겨 현지에서 수술을 받았다. 베르더 브레멘(12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19일)와의 2연전에도 결장했다. 경과가 좋아 26일 뉘른베르크와의 경기에서 복귀를 예상했으나 월드컵 출전 준비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전하고 동의를 얻었다. 박주호는 국내에 머물며 축구대표팀과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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