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공동단장 박항식, 이승철)은 '제2회 창조경제타운 기업매칭데이-소프트웨어·앱 분야'를 25일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창조경제타운에 등록된 아이디어 중 소프트웨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KT, ETRI 및 국내 유수의 엑셀러레이터들의 집중적인 오프라인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현재 무료앱 서비스 중으로 70만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팬덤 서비스 ‘마이돌’과 육아 고충 해결을 위한 ‘크라잉 베베’ 및 자녀의 게임 과몰입 방지를 위한 보호자 승인 서비스 등 8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된다.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를 비롯한 멘토들은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아이디어의 시장성·기술력·마케팅 방안 등에 대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완성도 높은 아이디어는 현장에서 엑셀러레이터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연계도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7일 개최된 ‘제1회 기업매칭데이-대형마트편’에 이은 것으로, 향후에도 에너지·자동차 등으로 오프라인 멘토링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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