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푸드, 35명 채용에 1400여명 몰려…40:1 경쟁률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죠스떡볶이와 바르다 김선생을 운영중인 죠스푸드는 35명의 직원을 선발한 공개 채용에 14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려 4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처럼 구직자가 대거 몰린 것은 죠스푸드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가맹점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고속 성장세를 유지한 덕분이다. 죠스푸드는 죠스떡볶이 가맹사업 개시 4년 만에 450호점을 돌파했고 지난해 7월에는 제2브랜드 바르다 김선생도 새롭게 내놨다. 매출 역시 2011년 57억원에서 지난해 600억원 수준으로 급증했다. 죠스푸드는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전산, 매장관리, 마케팅, 점포개발, 재무, 법무 등 총 10개 모집 분야별로 신입 및 경력직원들을 선발한다. 서류 전형을 거쳐 1차 실무 면접 및 2차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중 일주일 간의 입사 교육 및 연수 과정을 거쳐 각 부서에 배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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