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이달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서울 인사동에서 열기로 했던 '전통혼례' 재현행사가 잠정 연기됐다. 또 다음 달 진행하기로 한 '궁중문화축전', '덕수궁풍류', '궁궐 일상재현 및 체험'도 마찬가지다. 21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밝히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오는 5월까지 추모기간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종묘대제 및 창덕궁 달빛기행은 원래 일정대로 진행된다. 행사재개는 추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홈페이지(www.chf.or.kr)를 참고하면 된다.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