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브라질 인터넷 거버넌스 회의 참석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리는 '브라질 글로벌 멀티스테이크홀더' 고위급 회의에 참석한다고 20일 밝혔다.이 회의는 개인정보 불법유출 감시 등 운영체제 개선 방안, 인터넷주소 등 인터넷정책 의사결정 체계인 '인터넷 거버넌스' 질서 재편,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 국제화 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한국 수석대표인 최재유 미래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은 이 기간 12개국 정부 장관급과 유엔(UN) 관계자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고위급 멀티스테이크홀더 위원회'와 브라질 전체회의에 참가, 인터넷 거버넌스 개편 방향을 논의한다.고위급 멀티스테이크홀더 위원회는 한국, 미국, 프랑스, 독일, EU, 아르헨티나, 브라질, 인도네시아, 튀니지, 터키, 가나, 인도의 정부와 UN 등이 참여한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