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태기자
혼다 어코드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혼다 어코드와 오딧세이가 '가족 여행을 위한 최적의 차'로 선정됐다.17일 혼다코리아는 미국 소비자 월간지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가족 여행을 위한 최적의 차 베스트 10'에 어코드와 오딧세이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가족 단위로 장거리 여행 시 적합한 차를 선별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문 평가단에 의해 차종별 도로 주행 테스트, 공식 충돌 테스트, 공간 활용성 등 신뢰도를 반영할 수 있는 총체적인 부분을 평가했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부터 럭셔리 세단에 이르는 다양한 차종을 평가한 결과, 편리성·정숙성·주행 성능·승차·적재공간·연비 효율성 등에서 최고점을 받은 10개 모델이 베스트 10에 선정됐다.혼다 오딧세이
혼다 어코드는 편안한 핸들링과 여유롭고 편안한 승차공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경차 모델에 준하는 뛰어난 연비 효율을 갖춘 점도 선정 이유로 꼽혔다. 혼다 오딧세이는 첨단 안전 시스템으로 인해 안전성이 보장됨과 동시에 8인승다운 넓은 공간, 2열 시트에 최대 3개의 카시트를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의 동력으로 작용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