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미 뒤후리기, 필독 머리 공중 내려찍기 '살벌한 태권소녀'

▲우리동네 예체능.(KBS2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태미 뒤후리기, 필독 머리 공중 내려찍기 "살벌한 태권소녀"배우 태미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태권도 실력을 뽐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과 남체능팀의 대권도 대결하는 모습이 방송됐다.이날 태미는 배우 이동준, 개그맨 윤형빈,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 등과 함께 남체능팀 선수로 등장했다. 태미는 예체능팀의 필독과 첫 경기를 펼쳤다.품새 선수 출신인 태미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2회전 돌아 공중 내려찍기 공격으로 기선제압에 나섰다.태미는 상대의 머리를 노려 공격했고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이에 태미의 상대였던 필독은 머리를 강타당한 데 대해 “서럽고 억울했다”고 말했다.태미와 필독의 경기에 예체능팀을 비롯한 출연진 모두 감탄했고 이 경기에서 태미는 32대 17로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필독을 꺾었다.한편 태미는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7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한 유단자다.태미를 접한 네티즌은 “태미, 태권도 실력 멋졌다”“태미, 필독을 그렇게 치다니 깜짝”“태미, 경기장인줄 알았던거 아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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