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7일 오후 1시까지 최대 24.9%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
[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유진투자증권은 17일 오후 1시까지 연 8.3%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ELS는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생지수(HSCEI), 유로스탁50지수(EURO 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3년간 운용한다. 만기까지 조기상환하지 않고 보유하면 최대 24.9%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설정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80% 이상(30개월)인 경우 연 8.3%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번도 하락한 적이 없거나 만기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80% 이상이면 총 24.90%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초자산이 지수이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이번 ELS의 모집 규모는 총 20억원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청약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국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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