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드라마와 뮤지컬을 통해 큰 화제를 모았던 청년 상인의 성공담 '총각네 야채가게' 경기도가 경기도판 '총각네 야채가게'를 선발한다. 청년상인을 집중 육성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프로젝트다. 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감동적인 성공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청년상인과 예비ㆍ창업청년상인 등 총 4명을 선발한다. 오는 25일까지 참가대상 점포를 모집한다. 도는 선발된 청년상인의 성공과정을 TV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도는 가능성이 있는 예비ㆍ창업 청년상인도 선발한다. 선발된 예비ㆍ창업 청년상인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맞춤형 환경개선 지원과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도는 최근 명품점포 만들기, 우수 전통시장 상인회 지원, 문화夜시장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청년상인의 성공담을 찾고 있다"며 "최근 대졸실업과 경기불황으로 자영업자의 실패가 많은 상황에서 젊은이들의 감동적인 성공스토리는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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