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참돌고래떼 발견…500여 마리의 화려한 외출에 '황홀'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사진:울산시 공식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500여 마리의 화려한 외출에 "황홀"울산에서 참돌고래떼 500여마리가 유영하는 모습이 포착 돼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9일 울산시 공식 트위터에는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올해 첫 고래떼 발견! 지난 1일 출항 이후 처음으로 오늘 낮 12시10분쯤 장생포 앞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500여마리를 만났는데요. 올해 고래떼 발견, 대박 나길 기원해봅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사진에는 돌고래떼가 바다에서 진풍경을 펼치고 있다. 발견 당시 배에는 160명의 관광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그들은 500여마리의 울산 참돌고래떼를 발견하고 20분동안 눈을 떼지 못하고 그 장관을 감상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참돌고래는 몸은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을 띠고 배는 흰색으로 가장 일반적인 돌고래로 알려져있다. 이마와 부리 사이에 깊은 홈이 패 있는 것이 특징이다.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돌고래쇼네 완전"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500마리나?"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나도 가고 싶다"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황홀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