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은 10일 최근 환율 급락과 관련해 "올해 사업계획 환율을 1달러 당 1080원을 예상했는데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지 사장은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김덕중 국세청장 초청 정책간담회 직후 기자와 만나 "다른 업종에 비해 영향 받을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지 사장은 다만 "현재 환율의 변동성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가 관건"이라며 말했다.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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