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김대진, 장준호)의 배우 이동욱(차재완 역)이 젠틀한 와인 소믈리에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전 "이동욱이 호텔리어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와인 다루는 과정을 시물레이션하며 세세한 손동작과 디테일한 부분까지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이동욱은 극 중 호텔 씨엘의 총지배인 차재완을 연기한다. 그는 깔끔한 그레이 수트를 입고 신중하게 와인 병을 만지고 잔에 따르는 등 진지한 표정과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이동욱은 캐릭터를 보다 현실적으로 그리기 위해 현직 소믈리에에게 와인 코르크마개를 여는 방법, 디캔팅 하는 방법 등 전문적 스킬을 전수 받아 호텔 괴물 캐릭터답게 현장에서도 연습에 연습을 반복하는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은 매주 토, 일요일 9시 55분 방송된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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