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KT가 우수 앱 개발자들을 육성·지원하는 '2014 에코노베이션 스타트업 파트너십'에 참여할 대상을 올해 말까지 수시로 모집해 약 20개의 팀을 선발·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KT는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멤버십 혜택과 최적화된 앱 개발 인프라, 비즈니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14 에코노베이션 스타트업 파트너십'을 새롭게 기획했다. 선발된 팀에게는 에코노베이션 센터 공간지원, 맞춤형 멘토링과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한다. 성공적인 올레마켓 런칭을 위한 개발사별 밀착 마케팅 지원 및 자체 인프라 사용의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모집 방식은 매월 1~ 20일내 접수된 팀들 중 1차 사전실무검토와 2차 파트너십 선정위원회를 통해 총 20팀(그룹 또는 개인) 내외로 선발하며 최종 선정된 팀은 익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격조건은 3개월 이내 올레마켓 앱 런칭이 가능한 개발사는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에코노베이션 홈페이지(www.econovation.co.kr)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프로젝트 계획서를 첨부해 주최 측으로 이메일(architect@econovation.co.kr)을 보내면 된다. 박효일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사업담당 상무는 "회사가 가진 자산을 최대한 제공해 역량 있는 우수 앱 개발사들의 성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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