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북미 개봉 확정…'현빈 미국에서도 통할까'

▲영화 '역린' 포스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역린'의 북미 개봉 소식이 화제다.'역린'의 배급사 드림웨스트에 따르면 역린은 다음달 23일 북미 전역 약 25개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드림웨스트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관상', '친구2' 등의 배급을 맡은 바 있다.드림웨스트 측은 “'관상'이 북미에서 개봉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역린'에서도 가능성을 봤다”며 “좋은 작품을 만든 이재규 감독에 대한 신뢰와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등 배우들에 대한 높은 호감도가 '역린'을 선택한 중요한 이유 중 하나였다”고 신뢰감을 비쳤다. '역린'은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렸다.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이 영화를 이끌어간다.역린 북미 개봉 소식에 네티즌은 "역린, 대단한걸?" "역린, 멋지다" "역린, 현빈 화이팅" "역린, 대박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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