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새 모델 전지현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는 새로운 모델로 치맥 사랑의 아이콘인 배우 전지현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BHC는 전지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점이 최근 독자경영을 기점으로 재도약에 나서고 있는BHC와 어울리는 것으로 판단,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지현은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치맥(치킨+맥주) 사랑을 노래하며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까지 치맥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BHC는 치맥 하면 떠오르는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전격 발탁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 상승은 물론 치열한 치킨 시장에서 브랜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달 중 출시하는 신메뉴와 새 모델 전지현이 맞물려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지현이 출연하는 TV CF는 이달 중순 이후 전파를 탈 예정이다. BHC 관계자는 “드라마를 통해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얻고 있는 전지현이 최근 독자 경영을 통해 더욱 젊고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BHC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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