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차량용OS '윈도우 인 더 카'…애플에 맞대응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마이크로소프트가 차량용 운영체제인 '윈도우 인 더 카'(Window in the Car)를 선보였다. 애플의 카 플레이인 'iOS in the Car'에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6일(현지시간) 더버지(theverge)에 따르면 포드, 기아, BMW, 닛산, 피아트와 같은 자동차 업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임베디드 시스템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인 '윈도우 인 더 카'는 윈도폰을 기반으로 해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빌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미래의 '윈도우 in the Car'의 콘셉트를 공개했다. 실제로 애플의 'iOS in the Car'와 비슷한 형태다. 윈도폰 화면을 직접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시스템 화면에 그대로 뜨게 하는 방식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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