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감독의 '스물' 소식과 김우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우빈이 이병헌 감독의 영화 '스물'의 남자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2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김우빈은 최근 이병헌 감독의 영화 '스물'의 남자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한 언론매체를 통해 "현재 김우빈이 '기술자들' 촬영에 매진 중이다. 요즘 한국 영화를 비롯해 중국 영화도 제안 받아 20편이 넘는 것 같다. '스물'은 제안 받은 시나리오 중 하나다"고 밝혔다.이어 "'스물'의 시나리오는 받았지만 출연을 확정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기술자들' 촬영만 신경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스물'은 2003년에 개봉한 영화 '싱글즈' 남자 버전으로 모든 것이 새롭고 설레는 스무살 남자 3인방의 뜨거운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감독의 '스물'과 관련 언급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감독 '스물', 나도 보고싶다" "이병헌 감독 '스물', 김우빈 나왔음 좋겠어요" "이병헌 감독 '스물', 김우빈 엄청 바쁜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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