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수제화 작품 구두전시회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기술로 전도유망한 분야인 만큼 교육생들이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제화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이번 교육에 참가하게 된 교육생 중에는 지방에서 올라온 두 자매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 김제가 고향인 유지은(27), 유재은(28)씨는 요리, 양장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섭렵하고 있는 만능 재주꾼 자매이다. 동생인 유재은씨는 “친언니와 함께 나란히 이번 교육에 참가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자매가 직접 제작한 수제화를 비롯하여 옷과 가방까지 토털 패션숍을 운영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며 성동구 수제화 교육이 목표에 다가서는데 발판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장완수 지역경제과장은 “교육의 출발선상에 선 여러분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리며, 지금의 열정과 의지를 교육 종료시까지 계속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미래의 구두장인으로 가는 초석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앞으로 구는 수제화 전문교육은 물론 장인의 도제식 기술전수 훈련 및 구두제작에서 판매까지 가능한 멀티형 공방을 설치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욱 질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