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희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노사가 28~29일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 워크숍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 노사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힘을 합쳤다.28~29일 이틀간 강화도 휴젠리조트에서 열린 '경영정상화 노사 워크숍'에 장기창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한국시설안전공단 김동희 지부장 등 집행부가 참석해 경영정상화를 위한 뜻을 모았다.워크숍에서는 노사 갈등 예방을 통한 공단 발전과 경영정상화 방안 추진을 위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어 노사관계 발전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화합하자는 내용을 담은 '노사 화합 및 상생 선언문'을 낭독하며 화합의 의지를 다졌다.장 이사장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것이야 말로 경영정상화 실천의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