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인격장애 증상, 엄정화가 '오로라 공주'로 보여준 모습

▲영화 '오로라공주'에는 다중인격장애를 가진 연쇄살인범 정순정(엄정화 분)이 등장한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다중인격장애 증상에 대해 네티즌이 관심을 보였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다중인격장애 증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다중인격장애는 해리성 장애(Dissociative Disorder)의 일종으로 한 사람 안에 둘 이상의 구별되는 정체감이나 인격 상태가 존재하는 정신 질환이다.다중인격장애 증상은 평균 5~10가지로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문의에 따르면 다중인격장애 증상은 매우 급작스럽고 드라마틱한 성격 간의 이동을 보인다. 다중인격장애 증상 환자들은 각각의 성격을 경험한 것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다중인격장애 증상은 획일화돼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성격의 존재를 인지하거나 자신이 아닌 남으로 경험하기도 한다.배우 엄정화가 영화 '오로라 공주'에서 다중인격장애를 가진 연쇄살인범 '정순정'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 이 영화에서 연쇄 살인이 발생하지만 공통점을 발견할 수 없어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정순정의 각기 다른 인격이 살인을 저질렀기 때문.다중인격장애 증상에 대해 네티즌은 "다중인격장애 증상, 힘들겠네" "다중인격장애 증상, 도와줘야겠네", "다중인격장애 증상, 모두가 관심 가져야 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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