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송지효, '완벽' 캐릭터 빙의 '오진희 그 자체'

배우 송지효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오진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송지효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오진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응급남녀'의 송지효가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에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며 지난 17화가 평균 5.0%, 최고 5.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유로플랫폼기준)"고 밝혔다.송지효는 '응급남녀'에서 천생연분인 줄 알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가 이혼한 후 6년 만에 다시 만난 최진혁과 불꽃 튀는 에피소드를 현실감 넘치게 표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진심 어린 감정연기로 인간미 넘치는 오진희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또 그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피나는 노력으로 응급실 인턴의 꿈을 이뤄내고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이필모와 최진혁 두 남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송지효는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바탕으로 그만의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오진희를 완성해 남녀노소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한편 송지효의 열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응급남녀' 18회는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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