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열도를 홀렸다'… 마이네임, '파이브 스타'로 오리콘 2위 등극

▲ 마이네임의 두 번째 일본 정규 앨범 '파이브 스타' 재킷

[아시아경제 e뉴스팀]그룹 마이네임이 열도를 홀렸다.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26일 발매된 마이네임의 일본 정규 2집 앨범 '파이브 스타'는 1만 9473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앨범 일간 차트 2위에 선정됐다.특히 일본 대형 레코드체인점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데일리 음반 판매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에서 한류 아이돌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아울러 이날 발표된 앨범 데일리 차트에서 마이네임은 유일하게 한국 가수로서 이름을 올려 더욱 의미가 깊다.앞서 마이네임은 2012년 일본 데뷔 이후 발매한 모든 앨범이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랭크돼 눈길을 끈다. 일본 데뷔앨범 오리콘 차트 9위, 싱글 1집 5위, 싱글 2집 6위. 지난 해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오리콘 일간, 주간차트 동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현지 관계자들은 다소 식어가는 한류의 분위기와는 달리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마이네임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마이네임은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그동안 일본에서 많은 공연과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활동을 꾸준히 해 왔었기에 차근차근 성장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마이네임은 일본 정규 2집 '파이브 스타'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하며 오는 4월에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대규모 팬 미팅을 갖는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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