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셋톱프리(free) 개발…셋톱박스 없이 B tv 서비스 이용 가능
▲SK브로드밴드가 셋톱박스 없이도 UHD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UHD 셋톱프리(free)를 4월 중 상용화한다.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SK브로드밴드(사장 안승윤)는 셋톱박스 없이도 UHD TV에서 UHD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UHD 셋톱프리(free)를 개발해 4월 중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셋톱프리 UHD TV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풀 HD 방송 대비 4배 선명한 고화질의 컨텐츠를 제공한다. UHD용 VOD(다시보기) 서비스를 시작하고, 국내 UHD 채널 방송 준비 상황을 고려해 UHD VOD 이외에 UHD 실시간 채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SK브로드밴드는 시범서비스 및 기능 최적화를 통해 하반기에는 셋톱박스를 기반으로 한 UHD TV 서비스도 상용화할 계획이다.임진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UHD 컨텐츠의 지속적인 보강과 UHD기반 응용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내 UHD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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