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제15기 학생홍보대사 13명 선발

전남대학교가 제15기 학생홍보대사 13명 선발하고 지병문 총장과 함께 홍보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캠퍼스투어, 입시홍보 등 대학 이미지 제고 활동 참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학생홍보대사 13명이 새로 선발됐다.전남대학교 지병문 총장은 26일 오후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제15기 학생홍보대사 13명(광주캠퍼스 11명, 여수캠퍼스 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캠퍼스투어, 대내·외 행사지원, 입시홍보, 각종 홍보책자와 홍보영상물 제작 등 전남대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영어·중국어에 능통한 학생들을 별도로 선발해 외국인들의 캠퍼스투어를 진행함으로써 전남대의 국제화 수준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지난 1999년 도입된 전남대학교 홍보대사제도는 매년 15명 안팎의 학생을 선발해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15기 235명의 학생이 홍보대사로 활동했다.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지병문 총장은 “학생홍보대사는 대학 이미지를 제고하고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홍보대사 활동을 알차게 해 앞으로 인생을 개척하는 데 소중한 자산으로 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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