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연구원-OECD ITF, '도시교통' 국제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교통연구원은 2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ITF와 공동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변화하는 세계를 위한 도시교통'을 주제로 교통 부문의 변화상과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통 분야 현안을 논의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 중국, 일본 교통전문가는 물론 세계은행, OECD ITF 전문가 등이 참여해 아시아 주요국 교통 관련 변화와 정책적 대응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호세 비에가스 ITF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태형 교통연구원 박사와 안드레아스 콥 세계은행 박사가 '교통과 ICT: ICT에 의한 교통 분야 행태적 변화'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오후세션에서는 '아시아 메가시티에서 도시교통 관련 과제들'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교통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인구사회구조 변화, ICT 대중화 등 세계적인 변화 추이에 대응하는 교통정책 현안을 발굴하고, 아시아 주요국에서 발생하는 교통 문제와 교훈, 정책적 대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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