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뇌하 포스코엔지니어링 신임 대표이사 사장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포스코엔지니어링은 18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조뇌하(61) 포스코특수강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16년 3월까지다.조뇌하 신임 사장은 고려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포스코에 입사했다. 이후 광양제철소 냉연부장, 압연부소장, 공정품질서비스실장, 광양제철소장, 기술총괄장, 탄소강사업부문장(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포스코특수강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조 사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그동안 쌓아온 엔지니어링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EPC(종합설계시공)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 자원을 선택과 집중해 미래 성장을 위한 내실 기반을 가지는 한편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기 위한 재무구조 개선에 임직원이 힘을 모으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포스코엔지니어링은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고려한 2014년 정기 임원인사도 단행했다.다음은 인사 내용이다.◇승진<전무>▶조강희 ▶김용기 ◇신규 선임<전무>▶ 남식 <상무>▶최춘행 ▶이상봉 ▶이태하 ▶박종국 ▶김영주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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