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SXSW에서 교통사고…현아-박재범 등 무사

[아시아경제 e뉴스팀]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현장에서 지난 13일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한국 뮤지션들도 참가한 행사였으나 다행히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한 관계자는 14일 아시아경제에 "축제 분위기 속에 만취한 음주운전자가 사고를 냈다"며 "하지만 한국 가수들이 참가한 일정은 이미 끝난 뒤였고, 이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이번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에서 '케이팝나이트아웃'의 무대를 담당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미닛 현아를 비롯해 이디오테잎, 잠비나이, 크라잉넛, 박재범 등이 참가해 한국가요의 위상을 뽐냈다.이 소식을 접한 국내 음악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한편으로 많은 사상자를 낸 사고에 대해 걱정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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