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토교통부는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공간정보 분야의 청년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7일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내에 ‘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한다.공간정보는 시각화를 통해 정보의 분석과 이해가 용이하고 모든 데이터의 80%이상이 지리공간적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빅데이터 시대에 유망한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공간정보 창업지원센터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정부의 정책수립을 지원하고 창업교육, 창업경진대회, 창업보육 등 단계별 지원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앞으로 공간정보 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관 협력적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공공데이터 활용기업에 대한 종합적인(one-stop)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예비창업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에 관심 있는 국민은 공간정보 창업지원센터(070-4492-0932)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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