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산길 도로 확장, 안전한 보행로 확보

금천구, 도로 확장 3월 착공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안전한 보행로 조성을 위해 서울시 예산 19억원을 확보해 가마산길 광명대교 옆 부체도로에 보도(폭2.5m, 연장120m)설치를 올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가마산길 광명대교 옆 부체도로는 서부샛길 우회도로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통행하고 있으나 도로폭이 협소, 주민통행 불편과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보도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공사 구간

이에 금천구는 가마산길 도로확장(보도신설)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2월 도시계획시설(도로)변경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 6월 도시계획시설(도로)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마쳤다.모완수 도로과장은“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할 수 있게 돼 주민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