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상한 그녀' 포스터.
[아시아경제 e뉴스팀]'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가 식지 않는 관심 속에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지난 3일 전국 353개 스크린에서 2만221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821만7724명이다.'수상한 그녀'는 스무 살 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할머니 (나문희 분)가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는 휴먼코미디물이다. 배우 나문희를 필두로 심은경, 박인환, 김슬기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529개 스크린에서 6만 9978명의 관객을 동원한 '논스톱'이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408개 스크린에서 2만5331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폼페이:최후의 날'이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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