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도로 인해 하루 만에 하락했다. 20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4.18(0.79%) 내린 525.69에 거래를 마쳤다.개인과 기관이 각각 258억원, 3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18억원을 순매도했다.이날 대부분 업종의 주가가 내렸다. 특히 제약(-1.74%), 운송(-1.4%)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건설, 비금속 등은 강세였다. 셀트리온이 전일 대비 2.82% 내린 것을 비롯,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줄줄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CJ E&M, 포스코 ICT, 씨젠만 주가가 올랐다. 3개 종목 상한가 포함 311개 종목이 올랐다. 597개 종목은 내렸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88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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