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네트웍스, 740억 규모 횡령·배임 혐의 발생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동양네트웍스는 경영진에 대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횡령 및 배임 혐의 공소가 제기됐다고 5일 공시했다.횡령 혐의 발생금액 740억원은 이 회사의 자기자본 339억원의 218%에 해당된다.회사 측은 "이 혐의와 관련해 현재 경영진이 구속 기소됐으며 향후 법원의 판결에 따라 회사차원에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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