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출국 금지 소식은 이미 몇달전에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5일 “오늘 갑자기 출금 소식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지난해 10월께 검찰로부터 관련 사실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후 몇달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특별히 변동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검찰로부터 소환 등과 관련해서도 어떤 통보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지난해 10월 증권선물위원회의 고발 조치에 따라 서 회장의 시세조종 혐의와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혐의 등에 대해서 수사하고 있다.셀트리온 측은 서 회장의 주가조작 혐의 등에 대해 전혀 인정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특히 해당 행위가 공매도 세력에 의한 주가 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었지 주가조작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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