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獨 소비재전시회 참가 10개기업 지원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내 10개 중소기업이 해외전시회 공동관 참가 지원을 받아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춘계 소비재 전시회(ambiente)에 참가한다.  도는 이번 참가 기업에 ▲부스 임차료 ▲부스 장치비 ▲해상 편도 운송료 50% 등을 지원한다. 또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서비스와 수출컨설팅, 수출애로상담 등의 사후관리도 추진한다.  도는 2010년부터 프랑크푸르트 춘계 소비재 전시회 공동관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이 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10개 중소기업은 671건 2367만달러(250억원 상당)의 실적을 올렸다. 해외전시회 공동관 참가지원 사업 내용은 경기도수출지원안내시스템(trade.g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 교류통상과 수출지원팀(031~8008~466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춘계 소비재 전시회에는 세계 81개국에서 총 4600여개 업체와 14만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등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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