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마감]금융주 중심으로 상승…상하이 0.26%↑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8일 중국 증시가 상승마감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6% 오른 2038.51에 거래를 마쳤다. 신흥국 금융불안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한 금융사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중국 3위 보험사 신화생명이 1.3% 올랐다. 기업공개(IPO)를 단행한 샨시석탄은 14%나 급등했다. 공상은행도 0.89% 올랐다. 왕 웨이준 저상증권 전략가는 "휴일을 앞두고 특별한 방향성이 없는 상황"이라면서 "성장둔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31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08% 내린 2만1957.58을 기록중이다. 대만 증시는 춘제(春節.음력 설)를 앞두고 최종 청산 결제를 위해 휴장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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