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도핑테스트 적발…자격정지 2년(1보)

이용대[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배드민턴 대표팀의 '간판' 이용대(26·삼성전기)가 도핑테스트에 적발돼 자격정지 2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명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이효정과 짝을 이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간판선수로 활약해 왔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정재성과 함께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냈다.2013년에는 홍콩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땄다.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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