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시공사가 위례신도시 공공주택지구 내 A2-2블럭 분양주택사업에 대한 민간참여 공동사업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민간의 기술과 디자인을 활용해 입주민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해 위례 A2-11블록 사업을 민간과 공동으로 추진해 전 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위례 A2-2블록은 51~84㎡규모의 분양주택 1413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인근에 중심업무지구와 중심상업지구인 트랜짓몰이 있다. 또 초ㆍ중ㆍ고교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위례 A2-2블럭 공모는 민간사업자는 이번 주택사업의 건설을 담당하고, 경기도시공사는 토지조달과 분양을 담당하게 된다. 두 기관의 투자비는 분양대금으로 정산하게 된다. 이번 공모와 관련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주택사업처 주택계획팀(031~220~3251~5)로 문의하면 된다.위례신도시는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거여동과 성남시 수정시 창곡동, 하남시 학암동 일원 677만4628㎡에 총 4만3419가구 입주 규모로 추진되는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2008년 사업이 시작돼 2017년 12월 입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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