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추석때 열린 쪽방촌 합동차례에서 초헌례를 올리고 있다.<br />
또 동대문구보습학원협의회는 쪽방촌 174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떡국떡과 사골곰탕을 전달, 우리은행 청량리지점은 참치세트를,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는 김세트를 전달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합동차례가 열리는 전날인 28일에는 예스코 봉사단 15명이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유리창에 단열재를 붙이고 실내외 청소와 소독을 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합동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지역 단체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합동차례를 통해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