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1만원대 스마트폰 3종 판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KT알뜰폰 '홈'과 손잡고 27일부터 한 달 요금이 1만원대인 스마트폰 3종을 판매한다.이번에 판매하는 1만원대 스마트폰은 아이리버1, 아이리버5, 갤럭시에이스 3종으로, 단말기 할부금과 기본요금을 합한 한 달 요금이 각 7800원, 1만2000원, 1만3000원이다.(30개월 기준, 단 아이리버1은 24개월)1만원대 스마트폰은 GS25가 앞서 출시한 1000원 폴더폰과 마찬가지로 매월 통화량이 정해져 있는 정액 요금제가 아닌 통화한 만큼만 요금이 부과되는 요금제다.(3종 공통, 1초/1.8원, 문자 20월)이와 함께 GS25는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 '스마트보안관' 사용 매뉴얼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스마트보안관은 '한국 무선인터넷 산업 연합회'에서 만든 무료 앱으로, 스마트폰 사용시간, 불필요한 앱, 방문 웹사이트 등을 확인함으로써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관리할 수 있게 만들었다.GS25는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어린이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구축하고자 성인이 아닌 고객이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폰에 스마트보안관 사용 매뉴얼을 추가하고 매장에서는 스마트보안관 안내 문구를 통해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이성수 GS리테일 알뜰폰 담당자는 이번 1만원대 스마트폰을 스마트보안관 매뉴얼과 함께 판매함에 따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 자녀들에게 스마트폰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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