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추신수 '미국 선수들, 감독 체벌 이해 못해'

[아시아경제 e뉴스팀]야구선수 추신구가 미국과 한국의 정서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추신수는 2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토하면서 달린 적이 많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그는 "부산고 야구부 시절, 故조성옥 감독님의 지도 하에 하루 여섯 시간씩 달렸다"며 "실제로 구토를 하며 달리기도 했다"고 털어놨다.추신수는 "체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훈련이다. 정신력을 기르는 것"이라며 "미국인 선수들한테 말하면 '왜 야구하니?'라고 묻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또 "만약 감독이 체벌을 하면 (미국 선수들은) 싸울 거라고 하더라. 정서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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