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중심 시정운영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 높은 평가 받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 간 상호 비교 경쟁을 통해 우수경영시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안전행정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경제 활성화, 정보화, 문화상품개발 등 9개 부문 중 한 지자체에서 3개 부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한 우수시책에 대해 서류심사, 현장 확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 기관이 선정된다. 이번에는 전국 6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농특산품, 지역환경 관리 3개 부문에 응모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는 취업자수 증가율 전국 광역시 중 1위, 전국 유일의 우리밀 특구 지정, ‘탄소은행제’ 가입률 전국 1위, 특히 전국 최초로 일자리영향평가제와 일자리목표관리제를 도입하고 고용 우수기업을 발굴 인증하는 등 일자리 창출 중심의 시정운영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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