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학회, 50주년 한·일 특별 세미나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국보험학회는 오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창립 50주년 한·일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배준호 한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령화 국가로 진입한 일본의 최근 대응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고령화 이슈에 이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 연금복지체제 구축을 위해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등 사적연금을 정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도 제시한다.성주호 경희대 교수와 일본 닛세이 기초연구소의 가츠유키 도쿠시마 연금연구부장은 각각 '사적연금제도의 비젼과 뉴 패러다임', '개인연금제도의 노후보장 역할 및 정책방향'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이봉주 보험학회장은 "급속하게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의 보험산업이 고령화라는 이슈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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