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인도 금융업 감독제도 편람 발간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 지원센터는 21일 인도에 대한 '금융업 감독제도 편람'을 발간했다. 금감원은 국내 금융회사의 진출수요가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감독제도 편람을 시리즈 형태로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감독제도 편람을 발간했다. 금감원은 "높은 성장잠재력으로 최근 국내 금융회사들이 인도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어 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현재 인도에 진출한 금융회사는 11개다. 이번 감독제도 편람에는 인도 진출시 알아야 할 금융업 인허가 및 영업활동 감독제도, 최근 인도 금융산업 현황, 해외진출시 유의사항과 현지 감독당국 연락처 등이 포함돼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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