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은행·카드·등 경영진 일괄 사의(2보)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KB금융그룹 경영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최근 국민카드의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다. 사의를 밝힌 건 KB금융의 모든 집행임원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심재오 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해 은행과 카드의 임원진 전원이다.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은 거취를 밝히지 않았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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