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의 실력 보여준 '아덴만 여명작전'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오는 21일은 아덴만 여명작전 성공 3주년이다. 해군은 이날을 부산작전기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 기념식 ▲ 아덴만 여명작전 참여자 간담회 ▲ 전술토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후 경남 진해 군항에서는 아덴만 여명작전의 주역인 해군 특수전 전단(UDT/SEAL) 요원들이 '선박 검문검색 및 장악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아덴만 여명작전의 성공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UDT/SEAL은 2012년 2월 여단급에서 전단으로 확대 개편됐다. 청해부대 6진으로 3년 전 아덴만 여명작전에 참가한 최영함은 현재 청해부대 14진으로 두 번째 파병임무를 수행 중이다. 아덴만 여명작전은 대한민국 해군이 2011년 1월 21일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에게 피랍된 우리 국민을 성공적으로 구출한 군사작전이다. 작전결과 해적 13명을 소탕하고 삼호쥬얼리호 선원 21명 전원을 구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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