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작구청 광장에서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번 설에 고향을 가야 하는 경우라면 자동차 무상 점검을 하고 떠나보자.

문충실 동작구청장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23일 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작구지회 회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엔진 이상 여부와 전자테스트, 라이트전구 이상 유무, 부동액·배터리액·워셔액 보충, 엔진·미션오일 등 차량 전반에 걸쳐 세밀하게 정비할 예정이다.또 점검 시 전구와 브러시, 오일류 등 소모성 부품 일부는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등 최상의 서비스가 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이밖에 한파와 폭설로 위험이 가중되는 겨울철 차량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량관리 요령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박경심 교통지도과장은 "장거리 운전에 나서기 전 자동차 점검은 운전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최상의 방법"이라며 "즐겁고 안전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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