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셀트리온은 지난 7일 영국 MHRA로부터 항체치료제인 CT-P27의 임상2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영국의 임상시험기관에서 CT-P27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셀트리온 측은 "CT-P27은 백신에 비해 변이된 변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광범위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기존 약물에 대해 저항상 있는 바이러스에도 효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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