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배스킨라빈스가 말의 해를 맞아 말을 콘셉트로 한 톡톡 튀는 디자인의 조각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캐릭터 아이스크림 케이크 13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대표적인 아이스크림 케이크로는 '해피트리'와 '해피캐슬'이다. 세계 최초로 높은 수압을 이용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제작할 수 있는 커팅 기술인 워터컷 방식을 도입해 입체적인 모양을 정교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해피트리는 귀여운 나무 모양의 조각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모여 하나의 큰 나무를 이룬 모양으로 달콤한 아이스크림 숲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2만8000원이다.해피캐슬은 로맨틱한 성 모양의 장식과 별 모양의 미니바이트가 어우러진 파스텔톤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회전목마 모양의 초콜릿 말 캐릭터 장식이 포인트로 총 9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가격은 3만3000원이다.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말의 해를 맞아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말의 이미지를 귀엽게 표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함께 행복한 말의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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